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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6.스페인 발렌시아 5일차 쇼핑/파마시/La PIAZZA/오르차타 7월 12일, 역시나 매우 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다행히 오후 6시 전까지는 실내에서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한 낮에 돌아다니지 않아서 살인적인 더위를 직접적으로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6시 이후에도 열기가 엄청난 것만 봐도 해가 중천에 있었을 때를 짐작 할 수 있는 날씨다. 스페인의 7월은 건기이면서 해가 강렬하기 때문에 선글라스 필수에 썬크림도 필수! 매일 아침 씻고 선크림 바르고, 선글라스로 무장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 (그래도 한국 오기 전에 이미 벌써 새까맣게 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발렌시아 5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호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제 뭔가 좀 적응되가는 스페인식 식단ㅋㅋ 학회에서.. 그리고 아직 적응이 덜 된 샐러드와 샌드위치,,, ;; 그래도 간식덕.. 더보기
#4.스페인 발렌시아 3일차, 하우스맥주맛집 Tyris On Tap! 스페인 발렌시아에 머문지 3일째가 되었다. 여전히 스페인 특유의 R발음이 심한 이곳 사람들의 영어말투는 적응이 안 되지만 골목골목이 딱 유럽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풍경이며 까페마다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밤 늦게까지 맥주와 와인을 치즈에 곁들여 먹으며 왁자지껄 수다를 떠는 모습들을 보며 처음에는 하나하나 신기했지만 이제 그것들이 모두 이들의 일상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마치 내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동떨어진 모습에 내가 이곳에 와 있는 것이 굉장히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문화를 접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한다. 내 인생에 언제 올까 했던 유럽여행이 작년 이탈리아 신혼여행과 올해 스페인 & 프랑스 파리 일정으로 매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된.. 더보기
#3.스페인 발렌시아 추천코스! 하루안에 관광끝내기! 스페인 발렌시아 시가지 하루안에 둘러보기! 스페인 발렌시아는 에스파냐 동부 발렌시아 자치지방 발렌시아 주(州)의 주도이다. 발렌시아를 관통해 지중해로 흘러가는 투리아(turia)강 하구에 위치한다. 내가 머물렀던 7월초부터 중순까지의 스페인은 맑고 건조해서 하늘이 높아보이고 훨씬 파랗게 보였었다. 7월의 스페인은 정말 날씨가 좋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지중해에 닿아있는 위치 덕분에 해안가는 세계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비고, 열정의 나라인 스페인이라는 인식 덕분에 예전부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까지 사람들이 찾아오니 해마다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다. 나도 스페인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엄청났기 때문에 준비를 하면서도 신나고 설레었던 기억이 있다. 유럽 중.. 더보기
#1.유럽여행/스페인;인천공항-아시아나라운지-대한항공기내식 6박 7일 스페인 발렌시아 출장 4박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3박 4일 프랑스 파리 여행 운좋게 스페인 발렌시아로 7월에 출장을 가게 되어서 출장지인 발렌시아에서 7월 8일부터 13일 저녁까지 6일간, 그 다음날 아침에 바르셀로나로 출발해서 18일 저녁까지 5일간, 이후 프랑스 파리로 가는 비행기로 떠나서 파리에서 3박 4일간 지내다 오는 휴가 일정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아침 7시 버스로 청주에서 출발 후 9시 인천공항 도착! (청주-인천국제공항은 도로가 막히지 않는 시간대엔 걍 2시간도 안 걸림. 특히 리무진 버스 짱!) 오후 1시 30분 비행기인데 좀 서두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설레어서 그냥 인천공항에서 좀 더 설레는 걸로;; 룰루~~!ㅋㅋ 공항은 언제든 가 봐도 분주하고 바쁜 사람들로 한.. 더보기
#12.[미국뉴올리언스_4일차]스타벅스 베이글/미국미생물학회 짜잔~ 오늘은 미국 미생물학회 출장으로 뉴올리언스 온지 4일차. 약간 덥지만 짱짱한 날씨덕분에 아직까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어제 무리했는지 아주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일행과 같이 출발하지 못하고 조금 더 자겠다는 말만하고 난 기절;;ㅎㅎㅎㅎ 아침을 먹기 위해서 좀 일찍 출발한 일행과 다르게 난 좀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서서 미리 봐 놓은 호텔 앞 사거리 맞은편의 스타벅스로 갔다. 왠지 미국오면 하루정도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베이글을 두고 아침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오늘이 딱 그날~! 미국의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로고나 디자인이 별로 다를게 없지만 분위기와 판매하는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난다. 아주 노멀하고 가까운 곳에 분포하는 스타벅스는 커피값이 정말정말 싸다 (진짜.. 더보기
#6.[미국뉴올리언스_1일차]델타항공 이용 후기/기내식 디테일/디트로이트공항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 비행기를 알아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기내식일 것이다. 나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항공권인데, 항공권의 가격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비행 시간이 길어지면 가격보다는 좌석의 편안함 (거기서 거기지만;;) 이나 공간, 기내식, 서비스 등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특히 비행시간이 10시간이 넘는 경우에는 거의 비행기 안에서 사육을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먹고의 반복..) 아무래도 기내식이 잘 나오는지, 자리는 편안한지 등을 고려하여 비행기를 선택한다. 서비스가 좋은 우리나라의 두 항공은 뭐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여비가 넉넉하다면 대형 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비행기 값을 고려한다면 다른 나라의 .. 더보기
[태국4박6일자유여행기]#16.여행 5일차 - 태국 파타야 베이브리즈(BAY BREEZE HOTEL) 호텔에서 (조식포함) 태국여행/해외여행/자유여행/해외자유여행/태국자유여행/태국4박6일/여자끼리해외여행/파타야/파타야호텔/파타야호텔조식/베이브리즈호텔/베이브리즈호텔조식/태국파타야/방콕파타야/BAY BREEZE HOTEL [태국자유여행기-여자끼리간태국여행] [태국4박6일자유여행기]#16.여행 5일차 - 태국 파타야 베이브리즈 호텔에서 (조식포함) 여행 다섯째날 스케줄 : 파타야 베이브리즈 호텔에서 조식 - 해변 산책 및 물놀이 - 점심 - 파타야 버스터미널 - 방콕 - 수완나폼 국제공항 - 한국으로 어제 저녁 파타야로 와서 티파니게이쇼도 보고 맥주도 한잔 한 우리. 마지막 날은 여유를 좀 부렸다. 호텔에서 조식을 주는 것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 씻지도 않고 내려가 밥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 더보기
필리핀공정여행 다섯째날, 바타드에서 원주민과 전통축제 즐겨볼래? 필리핀/필리핀여행/공정여행/필리핀공정여행/해외여행/바타드/필리핀가볼만한곳/ 공감만세/공정여행/바타드/필리핀/필리핀공정여행/필리핀여행/해외여행/계단식논/바타드원주민/이푸가오/뭄바키/주술사/라이스테라스 주최 : 공감만세 [젊음, 열정으로 복원하는 세계문화유산] 필리핀 공정여행 다섯째날(2010.07.19) 일정 : 바타드 바타드 마을사람들과의 대화 세계 문화유산, 세계 8대 불가사의 '계단식논'복원하기 관광객을 기다리기만 하는 젊은이들, 계단식 논은 신음한다. 바타드 토박이 사이먼 씨와의 대화. 급작스언 관광화와 이촌향도 현상으로 파괴되는 공동체 바타드의 삶은? 마을탐방 바타드 원주민들과 함께하는 계단식 논 복원 작업 이푸가오 주술사 뭄바키들이 빌어주는 '축복, 안녕, 행복' 바타드 원주민들과 이푸가오 전통.. 더보기
필리핀공정여행 넷째날, 바이니난/키앙간, 바나우에, 바타드까지의 일정 주최 : 공감만세 [젊음, 열정으로 복원하는 세계문화유산] 필리핀 공정여행 넷째날(2010.07.18) 일정 : 바이니난/키앙간, 바나우에, 바타드 바이니난 원주민들과 함께하는 계단식 논 복원작업 전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천국, 바나우에를 가다 위험에 처한 세계문화유산, 바나우에 계단식 논을 보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을 지프니 타고, 해발 2천미터를 넘나드는 곳은 트래킹 우리가 오늘 오전 중으로 가볼 곳은 바로 필리핀의 식민지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곳이었다. 키앙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맥아더가 야마시타를 잡은 곳이었다. 그래서 또 다른 2차 세계대전의 종전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 옛날, 그곳에 수많은 지뢰를 심어 놓고 이푸가오 지역에서 게릴라전을 펼쳤던 일본군, .. 더보기
태국4박6일자유여행기]#9.여행 2일차 - 방콕의 쇼핑중심가 씨암센터, 씨암파라곤 [태국자유여행기-여자끼리간태국여행] [태국4박6일자유여행기]#9.여행 2일차 - 방콕의 쇼핑중심가 씨암센터, 씨암파라곤 여행 첫째날 스케줄 : 조식 (나이쏘이) -> 방콕 사남루앙 -> 왓프라깨우 -> 왓포 -> 왕궁 -> 점심 (먹자골목) -> 씨암센터 -> 씨암파라곤 (석식) 오전부터 내내 관광지를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간단히 먹고 계획잡은 곳은 번화가였다. 카오산로드쪽을 완전히 벗어나 태국 방콕의 최대 중심가 쪽인 씨암을 가기로 했다. 씨암은 마치 우리나라의 명동과도 같은 번화가인데, 카오산로드에서는 지하철을 타거나 택시를 타고 30-40분정도 나가야 하는 곳이다. 이동은 주로 택시를 이용했는데, 미터기를 켜지 않는 택시기사들과 타협을 하여 원하는 곳까지 가면 생각보다 저렴한 택시 가격 덕분에 시원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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