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미국뉴올리언스_4일차]스타벅스 베이글/미국미생물학회

짜잔~ 오늘은 미국 미생물학회 출장으로 뉴올리언스 온지 4일차.

 

약간 덥지만 짱짱한 날씨덕분에 아직까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어제 무리했는지 아주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일행과 같이 출발하지 못하고 조금 더 자겠다는 말만하고 난 기절;;ㅎㅎㅎㅎ

 

아침을 먹기 위해서 좀 일찍 출발한 일행과 다르게 난 좀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서서 미리 봐 놓은 호텔 앞 사거리 맞은편의 스타벅스로 갔다.

왠지 미국오면 하루정도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베이글을 두고 아침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오늘이 딱 그날~!

 

미국의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로고나 디자인이 별로 다를게 없지만 분위기와 판매하는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난다. 아주 노멀하고 가까운 곳에 분포하는 스타벅스는 커피값이 정말정말 싸다 (진짜 천국이 따로 없구나~~~)

 

또 가고 싶은 그 곳, (이미 마음속에서 학회는 저 멀리....ㅎㅎㅎㅎ) 미국에서 가 본 스타벅스는 요기!

 

 

호텔에서 나오면 큰 거리가 있는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묵은 호텔 소개

http://jjiwon2.tistory.com/343

 

신호등을 건너 맞은편에 똭!

 

 

 

스벅커피라고~~

 

ㅎㅎㅎㅎ

 

 

 

아침이라 먹은건 이렇듯 초라해보이지만...

 

 

 

달랑 베이글과 커피 한잔이지만...

 

 

 

 

이것마저도 좋아서 아침 햇살 받으면서

스벅을 즐김-ㅋㅋ

 

흐흐흐 무신경한듯 주문내역과 이름까지 써주는 미국스퇄~

 

 

 

아메리카노와 베이글+플레인 크림치즈를 주문했는데,

아침에는 대부분 베이글과 크림치즈를 주문하는 듯?

 

그리고 미국 스벅가서 비로소 플레인 크림치즈에 눈을 떳는데

 

 

 

크림치즈는 냉장고에서 꺼내주는거라 차가워서 더 맛있엉ㅠㅠ

 

 

베이글 시키면 따라나오는 크림치즈 빅사이즈♡

 

 

 

아 다시 봐도 침넘어가는 비쥬얼!

 

 

 

이렇게 따뜻하게 오븐에 구워나온 베이글에 듬뿍듬뿍 올려 먹어요

 

커피는 진짜 저렴해서 아메리카노 1800원정도? 1.5달러 이렇게 써있으니까 그쯤..

베이글도 그 정도 가격이었는데, 뭐 추가되고 그럼 더 비싸지겠지만

 

우리나라처럼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고

1.5~2.5달러 안에서 왔다갔다 인듯?

 

메뉴판 찍고 싶었지만..

뭔가 너무 관광객처럼 보여서.. 패스;;;

ㅋㅋㅋ

 

이미 벌써 마인드는 관광객이지만;;ㅋㅋ

 

 

 

 

줄 서서 주문하는 스벅 아침풍경-

 

미국은 특히 프렌차이즈가 스벅밖에 없어서

정말 과장 쫌 붙여서 50M 마다 스벅이 하나씩은 있는 듯

 

그만큼 대중적이고 가깝고 저렴하고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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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여유로움을 뒤로 하고ㅜㅜㅜ

 

셔틀타고 학회장으로 고고씽!

 

 

 

 

오늘도 어김없이 바쁜 학회장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생물학회(2015asm) 풍경 후기

http://jjiwon2.tistory.com/347

 

 

 

정말 많은 관련 업체 부스들

 

 

친절하게 학회장 1층에 부스들이 있는 곳에

커피를 서비를 해 줘서 점심에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커피도 한잔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 컨벤션센터 내 푸드코트를 이용하기로.

 

 

 

푸드코트를 둘러봤는데, 딱히 뭔가 내 스탈은 찾아 볼 수 없어서...

 

 

 

핫도그를 먹기로 했다.

 

 

 

 

 

토핑은 각자 선택

 

피클과 야채,

튀김이 치킨이었는지 새우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ㅠㅠ

 

암튼 먹을만 했음

 

 

 

이건 다른 친구가 시킨거였는데, 뭐가 들었던 건지 기억이..

 

암튼 이런 종류의 음식을 푸드코트에서 팔고 있었답니다.

 

 

 

 

점심먹고 테라스쪽에서 바라본 풍경

 

바깥 풍경이 이국적이다.

 

 

오늘 오후에는 내가 포스터 발표를 하는 날.

 

 

 

기념사진 한번 찍고

 

 

 

오후에는 포스터장에서 내 포스터 전시를 했다.

 

왠지 포스터 발표까지 하고나니 학회가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었지만

내일 하루 더 남았다는거~ ㅎㅎ

 

 

좋은 기회로 좋은 추억을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