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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끄적끄적-제품리뷰

매직 와이드 전기그릴팬(HPT-900)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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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지 1년하고도 반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저희 집엔 전기그릴팬이 없었어요.

둘이 사니까 고기를 구워먹을 일이 없다보니 그릴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연기가 나니까 섣불리 전기그릴팬을 사지 못하겠더라구요. 가끔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는 나가서 사 먹거나 후라이팬에 해 먹는게 전부였답니다. 하지만 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게 되면 원래 그 맛이 잘 살지 않아서 고심 끝에 전기그릴팬을 장만했어요.

큰 돈이 드는 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비교해보고 사게 되는 이런 사이즈 큰 물건들...

일단 대형마트에 가서 진열되어 있는 것들을 비교해 보고 모델명이랑 가격도 알아본 후에 집에 와서 검색을 해 보니 마트 가격이랑 인터넷 가격이 거의 비슷한 것도 있었고 차이가 나는 것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매직 제품인 와이드 그릴팬을 봤는데, 마침 인터넷에서 행사가로 판매가 되어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저희 둘이 쓰기엔 사이즈가 좀 크긴 하지만 구매를 했답니다.

 

 

 

택배로 배달되어 온 매직 와이드 그릴팬.. 사이즈에 당황;;

마트에서 본 것보다 더 큰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저희가 구매한건 HPT-900 모델이예요.

HPT-900 모델은 그릴팬에 다른 여러가지 사이드 제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었답니다.

 

 

박스를 열어서 제품 확인!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더라구요.

 

 

매직 와이드 그릴팬은 4가지 모델군이 있는데, 그릴팬의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지만

들어있는 별매품이 차이가 있는 걸로 알아요.

 

 

이렇게 설명서를 읽어보구요~

 

 

제품이 모두 들어있는지 확인해 봤어요.

별매품으로 들어있어야 하는 유리뚜껑, 해동망, 찌개용 그릇, 기름받이용 컵, 마늘구이용 그릇까지 모두 들어있었답니다.

 

 

혼자서 시뮬레이션 중-ㅋㅋ

기름받이용 컵은 검정색이예요.

왠지 있어도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스텐레스 그릇들이지만,,

 

 

검은 컵 아래에는 친절하게 헷갈리지 말라고 '기름받이용'이라고 써 있네요^^ㅋㅋ

 

 

매직 그릴팬 뚜껑은 유리니까 보관도 조심조심!

 

 

 

매직 전기그릴팬은 저희 엄마도 쓰시고 있을 정도로 제품이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그만큼 효율성이 좋고, 코팅도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특히 고기 구워먹을 때도 좋지만, 명절에 각종 전을 부칠 때 정말 유용하잖아요.

그래서 집집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듯 해요.

저 무늬별로 코팅이 섬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눌러붙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아래에는 고기구울 때 기름이 한 쪽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울임이 되는 받침이 있어요.

검은색 받침을 세워주면 높이가 달라져 기름이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되서 편하답니다.

 

 

받침대를 세운 모습

 

 

기울임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엄청 큰 경사를 이루지 않지만 저 정도만 해 놔도 한쪽으로 기름이 잘 빠지더라구요.

 

사 놓고 남편한테 자랑하니까 바로 고기를 사와서 구워줬어요-ㅋㅋㅋ

 

마치 음식점에 온 듯이 차려놓고-ㅋㅋㅋ

전기그릴팬이 있으니까 이렇게 양파에 콩나물무침에 김치까지 막 올리고선 고기를 구워먹었네요-

전기그릴팬이라 콘센트가 있는 곳 어디에서든 사용가능해서 거실 아무데서나 먹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역시 고기는 그릴팬에 구워야 제 맛!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눌러붙지 않고 코팅이 잘 되어있는 매직 와이드그릴팬으로 자주 고기 구워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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