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 없이 선택한 갤럭시노트7! 삼성전자의 기대주,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으로 받은 노트7 골드플래티늄 개봉기와 스펙, 노트2와 외관비교
갤럭시노트7이 노트6를 건너뛰고 나온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고, 그만큼 예약판매도 성공적이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관심을 가지고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예약판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 할지라도 이번 관심은 다른 노트 시리즈보다는 더 높다는 것이 표면적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노트7에 관심을 가지고 언제 나오나 기다리던차에 기어핏2도 함께 주며 다양한 사전예약 혜택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갤럭시노트7을 예약했는데 왠열,,;; 사전예약인데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빨리 받을 수 없다는 소식뿐....;; 뭐지;;-- '사전예약 괜히 했나'하는 생각이 들 즈음 드디어 손에 들어온 갤럭시노트7, 개봉기와 노트7 스펙, 그리고 기존에 정말 오랫동안 함께해 온 갤럭시노트2와 외관비교도 해 보았다.
아마 8월 18일부터 사전예약 한 사람들이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순차적으로 돌아가는거기도 하고 나는 택배로 받아서 5일이나 지난 23일날 오후에 갤럭시노트7을 받아볼 수 있었다. 블루코랄은 물량이 없어서 못 받아 본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난 무난하게 골드플래티늄으로 선택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일찍 받은 것일지도....;;ㅋㅋ 사은품이 삼성에서 주는 기본 사은품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예약을 했고, 또 통신사마다 사은품을 내걸고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받은 분들이 대부분이 다를거라 따로 얘기하진 못 할 것 같다. 그리고 개통 후 2주 뒤에나 삼성에서 주는 사은품인 기어핏2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사은품은 나중에 따로 후기를 작성하는 걸로 하고, 오늘은 갤럭시노트7을 받은 기념으로 개봉기를 올려본다.
처음에 받자마자 열어보곤 일단 만땅충전! 기다림의 시간...ㅋㅋ
기다리면서 안에 뭐가 들었나 살펴보다가 갤럭시노트7의 화려한 스펙을 뒤져보았다.
갤럭시노트7 스펙
AP : 엑시노스8890 옥타코어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 5.7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램 : 4GB
카메라 : 1200만 듀얼픽셀 F1.7 / 500만 셀카 F1.7
배터리 : 3500mAh 일체형배터리
용량 : 64GB + 256GB 외장메모리 지원
특징 : 고속충전, 방수기능, 방진기능, 홍채인식 탑재 + USB TYPE-C
갤럭시노트7은 5.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화면이 큰 편이라 그 점이 가장 좋다. 노트7을 쓰는 이유가 대형화면과 함께 펜이 들어있어서 업무를 볼 때 유용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나도 그런 이유에서 노트 시리즈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나 이번에는 기본 용량이 64GB여서 용량도 충분하고 (기존 쓰던 노트2는 32GB였다) 외장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훨씬 메모리가 커졌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가장 신기한 점은 아무래도 홍채인식인 듯 하다. 아직 개통을 안해서 홍채인식을 해보진 않았지만 조만간 해볼 예정이다. 그 외에 갤럭시가 내 놓은 장점은 방수기능! 갤럭시S7에서도 선보였지만 노트7은 펜까지 달려있어서 가능해?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 가능한다보다..;;ㅋㅋ CF보니까 실감 1000%ㅋㅋㅋ
갤럭시노트7, 구성품
다시 갤럭시노트7 개봉기로 돌아와서, 이건 노트7에 유심을 장착하는 곳을 열수 있는 열쇠역할을 한다.
아주아주 중요한 열쇠다..ㅋㅋ
고속충전기가 들어와있고,
이어폰도 함께 기본으로 들어와 있다. 박스 안에.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는 충전기의 모델명과 기본 사양.
반짝이는 포장재, 그리고 상단에 64GB라고 써 있는 모습.
갤노트7의 실물을 볼까?
갤럭시노트7, 외관 살펴보기
일단 갤럭시노트7의 후방모습이다. 이전 모델들에서 두드러졌던 카메라 툭튀가 많이 호전된 느낌이다. 만져보면 매끈한 느낌. 그리고 후면은 맨질거리는 겉면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광이 날 정도여서 햇빛에 비춰보면 내 얼굴이 다 보일 정도로 매끈하지만 지문 흔적이 그대로 남는다는 단점... 금방 지저분해보여서 안경 닦듯이 닦아줘야 한다.;;
옆모습이다. 전원부분인데, 얄상함과 심플함을 내세운 것 같다. 깔끔하다.
골드플래티늄은 앞면과 옆면의 색상이 크게 다른 것 같지는 않다.
블루코랄은 옆면에 포인트를 줘서 새롭긴 한 것 같다.
옆면은 약간 실버 느낌의 색상이다.
그리고 앞면,. 아래부분도 심플하니 전형적인 갤럭시 시리즈를 따왔다.
상단도 마찬가지. 카메라가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외관상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는듯 하다.
아래를 보니 이어폰 꽂는 단자가 아래에 있었다. 노트펜이 보이고, 충전하는 부분이 보인다. 충전하는 핀이 기존의 노트를 사용하던 분들에게는 생소한 핀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원래 쓰던 노트 충전기는 안 된다. 거기에 추가로 꽂아줘야 노트7의 충전하는 부분에 맞는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암튼 충전하는 부분은 기존의 것과 달라 호환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노트7은 노트7 잭으로만 충전해야 한다.
상단부분은 굉장히 깔끔하다.
양 옆의 엣지가 정말 예쁘게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엔 전원이 있는 옆부분의 반대쪽.
스피커버튼 2개를 제외하고는 이쪽도 심플심플~
엣지가 양 옆에 들어가니 아무래도 그립감도 좋고, 외관상 보기에도 디자인이 더 예뻐보이는 장점을 가진 것 같다. 예전 노트5 출시되었을 때 약 한달간 잠깐 써본 노트5와 비교해봐도 엣지를 넣은 건 신의 한수같은? 디자인을 확 살려주는 느낌이 든다.
카메라도 안정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튀어나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뒷부분.
엣지로 인한 굴곡이 예쁘게 잘 빠진 옆모습.
앞면의 윗부분이다.
그러면 기존 사용하던 노트2와 비교하면 어떤 느낌일까?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2와 외관 비교
이정도,,ㄷㄷㄷㄷ ㅋㅋㅋ
느껴본 바로는 일단 그립감이 가장 눈에 띄게 다르고, 무게감도 다르다. 노트2보다 노트7이 훨씬 그립감도 좋고, 무게감도 가볍게 출시가 되었다.
몇년전에 나온 노트2와 비교를 하긴 뭐하지만 노트2도 그 때는 정말 잘 나왔던 모델이기 때문에 고장도 나지 않아 쓰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노트2, 3를 사용하던 분들이 이번에 기기변경을 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내 주변에도 대부분 노트 2, 3를 사용하던 분들이 바꿀 때가 되어서 예약을 한 경우가 많았다.
노트2가 더 옆으로 넓은 느낌이지만 엣지를 생각하면 액정은 거의 같은 크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화면을 제외하고 옆면의 불필요한 부분이 싹 제거가 된 노트7의 모습
노트2의 케이스에서도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이제 노트7이 대신할 예정-ㅋㅋ
노트2의 하단모습.
노트7의 하단모습
노트2의 하단 충전되는 부분과 노트펜
노트7의 충전하는 부분과 이어폰연결부분, 그리고 노트펜.
갤럭시노트7, 노트펜이라는 장점!
노트펜 또한 굉장한 장점인데 7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한층 부드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가장 좋은 점은 노트5와는 달리 거꾸로 끼워도 에러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동안 노트5에서는 거꾸로 펜을 끼우면 고장이 나니 그 점 유의하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노트7은 이를 개선해서 반대로 끼워도 고장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노트2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부드러움과 펜의 섬세한 부분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나중에 노트7의 펜 기능만 따로 남겨보아야 할 정도로 맘에 드는 기능 중 하나이다.
갤럭시노트2의 상단부분은 스피커잭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트2의 모습..ㅋㅋ 수고했어 노트2야~
반면에 갤럭시노트7은 윗부분이 유심칩과 메모리를 넣는 부분이 왼쪽에 있는 것 말고는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다.
갤럭시 노트7의 옆면.
엣지로 인한 부드러움이 눈에 띈다.
갤럭시노트2의 옆면. 무게감도 느껴지지만 노트7에 비해 두껍다.
이렇게 비교해 보니 사이즈의 크기가 한 눈에 느껴질 정도로 노트2가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드리고 노트7이 엣지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실제로 그런건지 더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준다. 물론 위아래 사이즈는 커졌지만 무게감은 노트7이 가볍다.
위에서 봤을 때도 노트7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가지고 있다.
전원버튼은 늘 항상 같다.
노트2와 노트7을 비교해 보니 확실히 외관만해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잠깐 스쳐간 노트5와도 이미 엣지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노트7이 더 메리트가 있는 건 사실!
사용하면서 더 많은 장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노트7이다.
사용하면서 사용후기며 기능에 대해 차근차근 정복해 갈 예정이다.
갤럭시노트 유저들에게 노트7이 큰 기쁨이 될거라 생각하며!
이만 개봉기를 마무리 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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