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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오창맛집』

[오창맛집]오창 레스토랑 팀쿡!(메뉴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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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오창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팀쿡이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온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오창에서 보려니 어느 음식점을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무난하게 파스타랑 피자 등을 파는 팀쿡으로 결정! 수다떨면서 먹기에 좋은 장소를 골랐답니다^^ 오창 맛집이 많지만 뭔가 깔끔한 이탈리안 음식점을 가고 싶었어요. 왠지 피자와 파스타 같은 음식이 땡기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주말에 호수공원이 똭 보이는 팀쿡으로 찾아갔습니다~

 

 

팀쿡도 체인점인데, 오창에는 건물이 들어오면서 들어온거라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아서 건물도 깨끗하고 내부도 깔끔한 편이예요.

홈플러스 옆의 LK트리플렉스 건물 2층에 들어서 있답니다. 주차는 지하 주차장이 잘 되어 있으니 차를 가지고 와도 안심!

 

 

 

 

팀쿡은 스타벅스 윗층에 있어요. 계단을 이용해도 되지만 빠르게 엘리베이터 이용!

 

 

LK트리플렉스는 내부 조성을 잘 해 두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원형 모양으로 뚫려 있고, 사방으로 다양한 음식점이나 카페 등이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팀쿡 홍보 팻말이 보이구요

 그옆에 백로식당 팻말도.. 백로식당도 가 보고 싶은데, 아직 오창점은 한번도 가 보진 못했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팀쿡!

 

내부로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 주는데, 아직 친구들이 안 와서 저 혼자 메뉴판 삼매경-ㅋㅋ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간단하게 메뉴를 볼 수 있는 것도 세워두었더라구요.

샐러드부터 라이스, 파스타, 피자에 어린이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과 함께 펜과 주문서를 주네요.

이 주문서에 푸드코드를 적고 수량을 체크한 후 직원에게 주면 된답니다.

간단해요!

 

 

일단, 무슨 메뉴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친구들이 주차하느라 꽤나 늦었거든요-ㅋㅋ

덕분에 저는 메뉴판 정독-ㅋㅋ

 

 

 

 

세트 메뉴가 있었지만, 맘에 들지않아 그냥 단품으로 여러개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깔조네와 스테이크 메뉴구요.

 

 

샐러드랑 라이즈 종류!

베스트 메뉴가 아무래도 무난해서 불고기와 채소가 담긴 팀쿡샐러드와 추천메뉴인 뽈로라이스를 주문했어요.

 

 

파스타는 종류가 많지만 무난한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구요.

 

 

 

피자도 무난하게 고르곤졸라로!

원래 위가 그렇게 큰 애들은 아니라 평소에는 엄청 적게 시키는 편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흥분했는지 종류별로 시키고 말았어요....ㅎㅎ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하나씩 골랐답니다.

저는 워낙 과일주스를 다 좋아하는데, 이번엔 망고주스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작은 샐러드바가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는 메인메뉴말고 피클이나 빵 등은 여기서 알아서 가져다 먹게 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그걸 몰라서 (직원이 설명을 안 해줬어요--)

피클도 못 먹고 피자만 먹었답니다;;ㅠㅜ

식전 빵도 알았으면 가져다 먹었을텐데 그 마저도 챙기지 못했어요.

 

 

피클과 요플레, 빵 정도 있는 아주 간단한 샐러드바예요.

그치만 그마저도 저희가 갔을 때는 직원이 바빴는지 제대로 로테이션을 안 시켜줘서 먹을게 없었답니다;; ㅂㄷㅂㄷ!!!!

음식이 떨어지면 제때제때 리필을 해 줘야 하는데, 가보니 피클 제외하고 빵도 없고, 요플레도 다 떨어졌고....

그래서 그냥 주문한 음식만 먹었어요 결국엔ㅠㅠ

 

 

일단 맨 처음 나온 팀쿡샐러드!

산뜻하니 맛있더라구요.

음식은 합격!

 

 

불고기의 풍미가 좋았던 팀쿡샐러드!

 

 

이후에 한꺼번에 나온 음식들~!

파스타와 피자, 라이스까지 한꺼번에 음식이 나오니 상이 꽉 차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다 맛있어 보였던 음식들!

 

그 동안 못했던 얘기도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 떨면서 먹었어요.

막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먹을만했던 팀쿡 음식이예요.

제가 임신을 해서 배가 나오고부터는 태아가 위를 눌러서 그런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음식맛에 예민한건지 막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얘기하면서 먹기 좋은 분위기다 정도로 느껴졌답니다.

 

그래도 호수공원 바라보면서 수다떨면서 음식 먹으니 기분전환이 확 되더라구요^^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로는 손색이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밑에 바로 스타벅스가 있어서 음식먹고 카페 가기도 좋은 동선이라 최상의 선택이었어요!

 

바로 스타벅스 가서 또 폭풍수다를 떨었네요^^

 

 

 

다 먹고 나오면서 계산하기!

 저희 셋이서 네가지 메뉴를 다 먹는건 무리였어요.

결국엔 음식도 남기고 피자도 포장해 왔답니다-ㅎㅎㅎ

 

그래도 오창 팀쿡에서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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