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킹콩 부대찌개가서 부대찌개 먹고 왔어요.
킹콩 부대찌개는 체인점인데, 밥과 라면이 무한리필 되는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유명하죠!
청주에서도 몇 번 갔었는데, 오창에 생겨서 정말 기뻤답니다.
제가 부대찌개를 좋아해서 자주 가고 싶었는데, 청주까지 나가기가 좀 그랬거든요.
근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생겨서 이제 자주 부대찌개 먹으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창 킹콩 부대찌개 메뉴 및 가격
오창 킹콩부대찌개 메뉴판이예요.
세트메뉴와 사리메뉴가 있고 단품 메뉴도 있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저희는 둘이라 킹콩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어요.
킹콩 부대찌개는 여기 대표 부대찌개로 1인분에 8,000원이랍니다.
킹콩 부대찌개 오창점은 오피스큐,오피스디포가 있는 라인의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내부 모습이예요.
중간에 리필 되는 라면이 쌓여있고, 옆에 큰 밥통이 있네요.
밥과 라면이 무한리필되는 킹콩 부대찌개입니다^^
킹콩 부대찌개 2인분이 나왔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모양잡고 나오고 나서 바로 직원분이 육수를 부어주세요.
육수 부어주고, 불을 켜서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리면서 밑반찬 집어먹구요~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오는데, 배추김치와 양파절임, 샐러드가 나와요.
이것도 리필 가능해요. 다 먹고 얘기하니 다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약간씩 끓기 시작하면 라면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저희는 워낙 라면 면을 좋아해서 일단 끓기 시작하면서부터 라면을 넣어서 익혔어요.
이제 좀 끓고 있는 모습!
라면 투하!
킹콩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라면은 검은콩이 함유되어 있어서 색이 약간 어두운색을 띄고 있어요.
건강을 생각해 검은콩을 섞은 면이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쫄깃하고!
나중에는 사리면 반 개를 더 넣고 먹었답니다.
사리면 1개는 너무 많다고 생각되면 그 옆에 반개를 가져다가 넣으면 되요.
오시는 손님에 대한 작은 배려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서 나온 금액은 16,000원이예요.
가성비 좋은 킹콩부대찌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았던 기억이 있네요^^
건더기도 남김 없이 다 먹고, 밥이랑 같이 먹고, 국물까지 클리어했답니다.
종종 밥 먹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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