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잠실 딜라이트 호텔/조식

안녕하세요. 행복이퐁퐁입니다. 

오늘은 서울 송파구 - 딜라이트 호텔에 묵었던 후기를 적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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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조식도 맛있는, 잠실 딜라이트 호텔

 

 

주소: 서울 송파구 오금로11길 21-9 딜라이트 호텔

전화: 0507-1403-1263

홈페이지: https://delighthotel.modoo.at

체크인: PM3:00 ~ PM11:00

체크아웃: PM12:00

* 2023 서울시관광협회 선정 우수회원 인증

* 2022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트래블러스 초이스 으뜸시설 선정

* 2021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트래블러스 초이스 최고등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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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출장이 있어서 머물렀던 딜라이트 호텔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호텔 월드 근처의 호텔을 알아보던 중

가격도 괜찮고, 조식도 챙겨 먹을 수 있고, 평가도 좋은 호텔인 딜라이트 호텔이 눈에 띄었어요.

2023년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인증으로 2성급 호텔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예약 할 수 있지만, 전화로 예약을 미리 해 두고 갔습니다.

 

 

SRT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타고 잠실까지 캐리어 끌고 가니

이미 점심시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지친 상태;;

버스에서 내려서 길가를 따라 이동하니 경복궁이라는 한정식 음식점이 나왔어요. 

거기서 꺾어서 들어가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호텔이 여럿 보이더라구요. 

그 중 한 군데였는데, 특이한건 각국의 나라 국기가 꽂혀 있어서 뭔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실제로 제가 체크인을 하거나 조식을 먹을 때 외국인들이 종종 보여서 외국 사람들도 여행하며 많이 찾는 호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만큼 호텔로서 인정받는 곳이라는 것이 입증이 된 곳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관광호텔인만큼 외국어 구사 직원이 상주해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 엄청 크지는 않지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을 받았어요.

조용하고 깔끔했구요. 

 

딜라이트 호텔 주차

 

 

딜라이트 호텔 주차장은 지상에 장애인석 1자리가 있었고, 주차 타워가 건물 왼쪽으로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왼쪽으로 주차 타워가 있어서 주차로 고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오른쪽은 느낌있는 펍처럼 꾸며 놓았더라구요. 

CAFE BOLZAN으로 명칭이 있으며, 안쪽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아침, 점심 이후로는 CAFE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 안쪽에서 조식을 먹었어요.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 체크인을 합니다. 

 

호텔 프론트

 

호텔 안쪽으로 프론트가 있고,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라 쇼파가 한쪽에 놓여져 있는 공간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조용하고 아늑했답니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면 조식을 몇 시에 먹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7:30, 8:00, 8:30 중에서 한 시간대를 선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프론트에 얘기하면 체크인 전에 캐리어를 맡기고 볼 일을 보고 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BUSINESS PKG를 이용하면 두 가지 혜택이 있답니다. 

1. STANDARD ROOM 이상 1인 1객실 이용 시 조식 무료

2. EARLY CHECK PM 1:00 Cafe Bolzan - 아메리카노 무료

 

 

1층 프론트 앞의 음료대 위에 이런 이벤트가 있었어요. 

트립어드바이저에 이용 후기 등록하면 음료구매권 2매 제공해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바로 등록하고 음료 2개 겟 했습니다. 

맥주 제외한 내부의 음료만 가능해요. 

 

 

 

배달 음식을 이용하실 경우는 1F 로비까지 배송 후 통화해서 

직접 로비에서 수령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룸카드로만 엘레베이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배달하시는 분이 방문앞까지 올라올 수 없어요. 

 

 

 

엘레베이터 층을 누를 때는 

엘레베이터의 파란색 부분에 카드키를 대고 층을 눌러야 작동합니다. 

 

 

게스트룸은 2F-9F까지였는데, 저는 9F의 903호에 머물렀어요. 

STANDARD ROOM 으로 예약했고, 방은 혼자 이용하기 딱 알맞았습니다. 

 

 

있을 것 다 있고, 혼자 사용하기 불편한 점 없었지만, 스탠다드 룸을 둘이 쓰면 여유공간은 없어서 그게 좀 아쉬울 것 같아요. 둘이 사용한다면 디럭스 더블룸 이상을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는 혼자라 충분했습니다^^

 

아래 화장실 사진이예요. 

 

욕실 겸 화장실은 나름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 깔끔했습니다. 

 

 

화장실에는 기본적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작은 용기 안에 들어있었고, 

비누, 휴지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쇼파와 TV, 책상, 의자, 가려져 있지만, 냉장고가 있었고, 생수가 냉장고에 3개 들어 있었습니다.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딜라이트 호텔이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알겠더라구요. 

테이블 위에는 티슈, C타입 충전기, 안내책자가 있었고, 드라이기와 각종 일회용품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드라이기는 다음 날 아침 써보니 소리가 요란한 성능은 약간 약한 모델이었어요. 

머리 말리는데 한참 걸렸네요;; 참고하세요^^;;

 

 

수건도 혼자쓰기에 아주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발수건, 큰수건, 일반수건 3개가 놓여있었고, 옆에 샤워가운 2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확인하고서 바로 씻고 누워서 TV 보다가 잤지요;;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예약한 조식을 먹으러 나가봅니다~

 

딜라이트 호텔 조식

넘나 기대되었던 조식을 먹으러 1층으로 가서 어제 봐놨던 카페 겸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조식 신청한 인원인지 키카드로 체크를 한 후에 조식이 바로 준비가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나와서 아침으로 굉장히 다양한 맛을 즐겼네요^^

김치볶음밥과 소세지, 계란후라이와 포테이토, 샐러드, 미소된장국과 케잌, 과일까지 정말 푸짐했던 조식이었어요.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 약간 퓨전으로 메뉴선정을 한 느낌. 

정말 알찬 맛있는 아침이었답니다. 

 

 

음료를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아침이라 아메리카노를 부탁했습니다. 

조식은 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된 가격으로 예약하거나 따로 추가금을 내고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밖을 바라보며 조식먹는 여유.,. 좋았네요-ㅎㅎ

 

 

아침엔 조식을 먹는 장소로, 평소에는 카페로도 이용되는 곳이라 외부로 연결된 유리 문이 있어서 탁트인 바깥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AM 7:00 - 10:00 breakfast

AM10:00 ~ PM12:00 Brunch Time

PM12:00 ~ AM7:00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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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근처 호텔, 숙소 주변 먹거리 많음

■ 주차는 주차타워 이용

■ 세련된 호텔은 아니지만, 안전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음

■ 방이 큰편은 아님

■ 비지니스용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