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 머무르기 좋은 가성비 호텔 브라운도트 성신여대점 숙박 후기

브라운도트 성신여대점

가성비 좋은 서울 호텔, 성신여대, 고려대 근접한 위치

성신여대입구역 먹자골목 이용성 좋은 호텔

 

 

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3길 11

전화: 0507-1322-1762

편의점, 무료 와이파이, 객실정비 서비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브라운도트 성신여대 : 네이버 검색

 

 

오늘은 서울 브라운도트 호텔 성신여대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출장갈 때 숙소를 어디로 잡아야 하나~

고민할 때 가성비 좋은 브라운도트를 검색해 봤더니

역시나 고려대 근접한 성신여대점이 있어서 바로 예약했지요!

브라운도트 호텔은 진짜 체인점이 워낙 많아서 전국 어디를 가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도 브라운도트 호텔을 이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믿고 예약 진행 후 갔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프리미엄 방이었어요. 

디럭스보다는 조금 더 넓지만 사진상으로는 그리 차이나 보이진 않았어요. 

사실 가족단위로 놀러가거나 어딜 가서 1박만 해도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보고, 

방 크기며 방 갯수며 화장실 갯수까지 여러모로 고려해보고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예약을 진행할 텐데, 혼자 쓰는 방 예약 할 때는 상대적으로 크게 고민하지 않아서 편해요^^;;

방이 작든 크든 무슨 상관이 있나요-ㅎㅎ 어짜피 잠만 자고 나올건데요~

 

브라운도트 성신여대점 프리미엄 룸 컨디션

 

그리도 기왕이면 깨끗하고 쾌적한게 좋겠지요?

브라운도트 성신여대점 프리미엄 룸 컨디션입니다.

 

 

아무래도 디럭스룸과의 차이점은 화장실쪽이 좀 더 넓다는 점 같아요. 

중간에 욕조가 있고, 안쪽으로는 샤워실, 바깥쪽으로는 변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 2개. 

물건 올려놓거나 커피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쓸 수 있겠네요. 

 

 

욕조의 왼쪽에 문을 열면 이렇게 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이예요. 

전체적으로 깨끗하지만, 뭔가 화장실인데 바닥이 바깥과 구분이 없다는 점이 낯설었어요;ㅋㅋ

 

 

중간에 욕조가 생각보다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물 틀어놓고 반신욕하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혹시라도 바깥에 물이 넘칠 수도 있기 때문에 배수구가 저렇게 바깥에도 설치되어 있어서 물이 좀 흘러도 걱정없겠더라구요. 그리고 보시다시피 바닥이 타일과 동일한 형태라 물이 튀면 미끄러울 뿐(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문제 될 건 없어 보였어요. 

닦으면 되니까요^^

 

 

안쪽의 샤워부스쪽입니다. 

샤워부스는 생각보다 넓진 않아요.

씻는데 딱히 저는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덩치 큰 분은 살짝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샤워부스 반대편에는 이렇게 세면대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요. 

이렇게 보니 마치 화장실 하나를 네 군데로 나눠놓은 것 같은 느낌이죠?

제가 딱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픈된 공간에 옆으로 옆으로 하나씩 나눠놓아서

어떻게 생각하면 좀 불편할 것 같기도

어떻게 생각하면 편할 것 같기도 한 구조입니다. 

 

 

 

 

세면대쪽에서 본 욕조의 모습이예요. 

뭔가 욕조가 바깥에 나와 있으면 습할 것 같은데, 딱히 그런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환기를 잘 시켜주면 괜찮은 듯?

 

 

 

침대는 방 문 열면 옆쪽으로 침대가 있고, 그 바로 앞에 TV가 설치되어 있어요. 

 

 

침대에 누워 바로 정면으로 TV가 있으니 누워서 TV보기 정말 좋더라구요^^

 

 

방 공간은 이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혼자쓰기는 좋고 넓은 편이지요!

 

 

드라이기 있구요. 

냉방 조절하는 것도 침대 바로 옆에 있어서 편했어요. 

 

 

머리빗과 종이컵, 녹차티백2개, 맥심 커피믹스 2개가 놓여져 있어요. 

 

 

커피포트와 혹시모를 모기에 대비한 뿌리는 모기약도 있구요. 

제가 갔을 때는 여름이었지만, 내부에 모기는 없었어요. 

 

 

작은 비누가 놓여져 있고, 

 

 

휴지걸이가 2개나;;;ㅋㅋㅋ

 

 

마지막으로 수건 3장과 큰 타월 1장 (1인 숙박이라 그런듯?), 내부 실내화 두 켤레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호텔 잡을 때 가격을 보면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비싼데는 엄청 비싸고 그만큼 위치적인 부분이나 서비스가 좋을 거구요. 

저렴한 곳은 룸 컨디션이 별로인 곳이 많을 텐데, 

브라운도트 호텔은 혼자 숙박하기에 정말 좋은 편이었어요(제 기준).

 

위치적으로도 역 근처였고, 대학가와 먹자골목이 바로 있어서 저녁에 나가서 

맥주먹으며 저녁 먹기도 좋은 동네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