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미국뉴올리언스_1일차]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라운지 디테일후기

▷ 미국 여행 전 인천공항에서 들렀던 아시아나 라운지는 정말 최고!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이런 라운지가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있다는 것이 뭔가 자부심을 느끼게하는 곳이었다 ◁

 

사진첩을 정리하고 또 정리해도 무수히도 많은 이 정리되지 못한 사진들... 왠지 더 의미있었던 여행이나 간단하지 않았던 여행, 특히 준비를 오랜 기간 해서 다녀온 여행은 사진도 많을 뿐더러 신중해지는 면이 있어서 포스팅 하나를 해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이 미국 학회 겸 여행만 해도 준비기간이 길기도 했지만 청음 가 본 미국 여행이다보니 여러모로 많이 준비해 갔었는데, 그만큼 정리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벌써 2015년이니 2년이 다 되어 간다...;;;;

정리해야지 하고 냅두고 있다 보니 나는 졸업준비를 하느라, 졸업 후에는 일이 바빠서, 또 결혼 준비 때문에 등등 큰 일거리가 정말정말 많았더랬다;; 지금에 와서야 하나하나 그것도 잠깐씩 사진을 볼 때가 있는데, 그런 틈새 시간이 날 때, 사진을 하나씩 정리해 가고 있다. 머리가 복잡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정리를 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준 지 오래이다 보니 꽤나 많은 사진이 정리되어 있고, 아직도 포스팅 하고 싶은 꺼리는 늘어가기만 한다...;;; 에효~~ㅋㅋ

 

 

인천국제공항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여기만 오면 어찌나 마음이 설레는지-ㅋㅋ

 

 

일단 티켓팅을 하고 무거운 캐리어는 화물로 보내버린 후 가벼운 몸으로 들어갈 준비!

 

 

 

캐리어도 없으니 살 것 같다~~~

수속 밟으니 바로 면세점!!

 

 

 

면세점 구경도 하지만, 티켓 보면서 어디서 보딩하는지 일단 확인 후 이동 함.

그리고 나서 시간이 남으니 당연히 라운지 이용을 해야겠지요^^ㅋㅋ

 

저 윗층, 2층을 잘 살펴보거나 안내표지판만 잘 보면 라운지가 어디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맘에 쏙 들어서 다시 가고 싶었던 아시아나 라운지로 고고씽!~

라운지 들어갈 때는 pp카드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고, 당일 비행기 티켓과 (아무 항공이든 상관없음), 여권이 있으면 확인 후 무료 이용 가능하다.

BUT, pp카드가 없다면 똑같이 당일 비행기 티켓과 (아무 항공이든 상관없음), 여권이 필요하고, 유료로 돈을 지불하고 들어가야 한다.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 가격

PP카드 이용시 본인 한정 무료 (여권, 티켓 확인)

라운지 유료 이용 1인당 KRW 30,000

PP카드가 있을 시, 본인 무료, 그 외 추가로 동반자 이용시 1인당 27불

 아시아나 이용객이 라운지를 유료로 이용할 경우는 아동 14000원 성인 20000원

 

 

 

라운지 들어서는 입구에는 각종 당일날의 신문과 그 달의 잡지 등이 있어서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 라운지

 

 

내부로 들어가보니 요런 푹신한 의자가 일렬로 나열된 모습이 보이고

 

 

 

넓다 넓어~

 

 

 

아시아나 라운지는 다른 곳보다 살짝 분위기를 다운시켜놓은 느낌이다. 어두워;;;ㅋㅋ

 

 

 

사진에서 후레쉬 터트리고 찍은 모습

 

 

 

일단, 짐을 샐러드바 가까운데 놓고, 자리를 잡은 후 돌진..! 배가 고프다!!ㅋㅋㅋ

 

아시아나 라운지 샐러드바

 

 

 

음료는 물부터 주스, 커피 등등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내려먹는 커피부터 타먹는 커피까지 모두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종류들!~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 막 흔들리고,,,-_-;;;;;

 

 

뚜껑이 닫혀 있어서 사진은 이것밖에;;;ㅋㅋ

원래 감자버터구이와 소세지 등이 있었다.

 

 

 

샐러드종류와 드레싱

재료는 매우 신선해 보였다

 

 

 

 

요거트와 쿠키

 

그리고 아래는 라운지 내부 모습 몇 장 더 소개

 

아시아나 라운지 내부

 

 

 

 

안쪽으로 화장실이 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휴식룸이 있었다.

 

 

 

릴렉싱룸~!

(안쪽은 있다 보고 일단 화장실 급습이다!~)

 

 

깔끔한 화장실!

맘에 들었다.

 

그리고

 

샤워실도 있다.

 

아시아나 라운지 샤워실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빼꼼 문만 열고 사진만 딱 찍었는데, 잠깐만 봤는데도 샤워실도 꽤 좋았다.

경유지가 인천공항인 외국인들이 이용할 때 정말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릴렉싱룸~!

 

아시아나 라운지 릴렉싱룸

 

 

 

 

이용하시는 분이 없어서 또 사진만 찍고 후다닥!

 

 

시간 많으면 릴렉싱 룸에서 안마기도 해 봤을 텐데, 먹는게 더 급했다;;;;;;;; 배고파,,,,ㅋㅋ

암튼 릴렉싱 룸은 따로 이렇게 개인공간처럼 마련을 해 두고 안마기에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며놔서 정말 릴렉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폭풍 사진 찍은 뒤, 언제 그랬냐는 듯 난 샐러드바 이용-ㅋㅋㅋ

컵라면도 있었는데, 하나 먹을까 하다 기내식을 먹어야 해서 간단히 샐러드와 소세지, 음료만 먹고 말았다.

 

다음번에 또 인천공항 이용을 해도 아시아나 라운지 오게 될 듯...ㅋㅋㅋ

그만큼 깨끗하고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샐러드바도 맘에 들었고 특히 조용한 그 분위기가 좋았다.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후기는 여기서 이만!

이제 빨리 사진 정리해서 미국 갔다 온 썰을 풀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