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청주맛집추천 개신동 현고들깨칼국수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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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

 

현고들깨손칼국수

 

따뜻한 들깨칼국수, 얼큰한 해물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 있다.

포장도 되기 때문에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 가곤 하는 현고들깨손칼국수!

가격도 저렴하고 손칼국수라 씹는 맛도 있고 특히 들깨칼국수는 고소함이 장난아니라 완전 맛있게 먹고 오는 집 중 하나다.

충북대학교 자연대쪽 쪽문으로 나오다보면 개신현대아파트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집하고도 가까워서 자주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얼큰해물칼국수와 들깨칼국수를 모두 먹고 올 만큼 두가지 모두 맛이 있다. 그 외에 다른 메뉴가 더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메뉴판을 찍어오는 걸 잊어버렸다ㅜ

 

 

내부는 각각 8인씩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두개씩 놓여있고, 앞뒤로는 칸막이로 파티션이 되어있다.

안쪽에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방도 있고, 단체석도 있는 것 같다.

우리는 TV를 보면서 먹기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ㅋㅋㅋ

밥먹으면서 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항상 앉는 자리에 앉는다;;ㅋㅋ 드라마를 하는 시간에 가서 음식을 시키고 먹으면서 보면 완전 행복하다-ㅋㅋ

 

 

들깨칼국수의 가격은 65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얼큰도 그정도 했던것 같다. 하지만 얼큰해물은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가면 나랑 아빠는 얼큰을 먹고, 동생은 들깨칼국수를 먹는 편이다. 아빠는 얼큰한걸 좋아하셔서 그렇게 먹는다.

칼국수 외에 파전도 있고 다른 메뉴도 다양한데 주로 우리는 칼국수를 먹으러 가곤 한다.

 

얼큰과 들깨를 시키면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칼국수는 익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김치는 항상 그 날 버무린 겉절이가 나오고 고추된장무침? 이것도 완전 맛있다.

고추가 안매운 아삭이 고추라 나도 씹는맛이 좋고 맵지 않은 이 아삭이 고추를 좋아한다.

 

 

먼저 나온 얼큰해물칼국수!

얼쿤해물은 2인이상만 주문이 가능해서 2인이 이렇게 큰 대야처럼 생긴 그릇에 나온다.

엄청 많은데 각자 접시에 덜어먹으면 된다.

 

 

들깨 칼국수는 1인도 주문이 가능하다.

1인 포장도 되기 때문에 종종 집으로 가져와 먹기도 한다.

얼큰해물은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있다면 들깨칼국수는 정말 진한국물에 고소함, 단백함이 있다. 다른 곳에서는 들깨칼국수를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완전 별미 중의 별미이다.

 

 

 

양도 1인분이지만 많은 편이라 다먹고 나면 완전 배가 부르다.

참고로 더 많이 먹고 싶을땐 들깨칼국수 곱배기로 달라고 하면 엄청 많이 주신다.

곱배기는 500원인가 1000원이 비싸다.

 

 

가족끼리 점심이든 저녁이든 먹으러 가기 좋은 한끼 식사로 최고인 칼국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