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생물학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12.[미국뉴올리언스_4일차]스타벅스 베이글/미국미생물학회 짜잔~ 오늘은 미국 미생물학회 출장으로 뉴올리언스 온지 4일차. 약간 덥지만 짱짱한 날씨덕분에 아직까지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어제 무리했는지 아주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일행과 같이 출발하지 못하고 조금 더 자겠다는 말만하고 난 기절;;ㅎㅎㅎㅎ 아침을 먹기 위해서 좀 일찍 출발한 일행과 다르게 난 좀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서서 미리 봐 놓은 호텔 앞 사거리 맞은편의 스타벅스로 갔다. 왠지 미국오면 하루정도는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베이글을 두고 아침을 만끽하고 싶었는데, 오늘이 딱 그날~! 미국의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로고나 디자인이 별로 다를게 없지만 분위기와 판매하는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난다. 아주 노멀하고 가까운 곳에 분포하는 스타벅스는 커피값이 정말정말 싸다 (진짜.. 더보기 #10.[미국뉴올리언스_3일차]미국미생물학회/뉴올리언스 맛집 RedFishGrill후기 미국미생물학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보통 미국미생물학회(ASM)는 5일에 걸쳐 진행이 되는데, 첫날은 오프닝 세레머니가 있어서 리셉션이나 심포지움은 없다. 첫날은 학회 등록과 다함께 모여 만남의 광장처럼 인사를 나누는 것이 통상인듯? 암튼, 첫날이 그렇게 지나가고 둘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는 완전 스케줄이 풀로 차있기 때문에 첫날 등록하면서 책자를 받으면 그날 저녁 완전 열공을 하고 가야한다. 리셉션장이 워낙 많고, 컨벤션센터가 엄청 커서 내가 원하는 심포지움을 찾아 놓아야 시간 낭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에서 어떤 강좌가 열리는지 알아놔야 하고, 포스터를 뭘 볼지, 심포지움은 뭘 들을지 등등 머릿속에 스케줄을 정리해 가야 헛다리를 짚지 않을 수 있다. 첫날은 저녁을 먹고 책자를 들여다 보다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