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 우편번호 개편, 기존6자리에서5자리로 바뀐다

 

우편번호가 2015년 8월 1일부터 기존의 6자리에서 5자리로 숫자 하나가 줄어든다.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 주소 시행 정착에 맟춰 우편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우편번호 개편안을 12월 1일자로 확정 고시했다. 현재는 6자리로 구성된 우편번호이지만 새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세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로, 뒤 두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개편이 되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우편물이 배달이 될거라 전망한다. 그럼 새로 바뀌는 새우편번호로 우리 집 우편번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원래 시행되었던 우편번호는 앞부분이 시군구로 이루어져 있고 뒤의 세자리가 읍면동리 사서함 배달처에 따라 달라졌다. 하지만 다섯자리로 바뀌면서 중간에 있던 "-" 이것도 없어지고 단 숫자 5개만이 존재하게 된다. 또, 앞부분이 시군구인것은 변함이 없지만 시군구를 나타내는 고유번호가 달라지므로 확인을 해봐야 하고 또, 뒤의 두자리는 일련번호이므로 새로 우편번호가 나와야 우리집 주소의 우편번호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우편번호 개편에 따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에 안내문 발송과 새우편번호부 책자 발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국민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우편물을 다량발송 하는 국민과 기업을 위해 새우편번호 DB 및 전환 소프트웨어 등을 인터넷우체국(www.epost.kr)과 우정사업본부 및 전국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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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에 적응이 되어있는 많은 사람들은 약간의 혼동이 올 거라 예상이 되지만 5자리로 숫자 하나가 줄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우편번호를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상관이 없지만 2015년 8월부터는 우편번호에 더욱 신경을 써서 우편물을 보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