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텔후기/피렌체관광호텔추천해요!

광주호텔/광주피렌체호텔/피렌체관광호텔/광주피렌체관광호텔/광주피렌체관광호텔연회장/광주잘만한곳/광주1박/광주괜찮은호텔/광주숙박/광주모텔/광주단체숙박/광주4인실호텔/광주4인호텔/광주단체숙박호텔/광주조식/광주숙박조식/광주호텔조식/광주패밀리룸/광주패밀리스위트룸/광주피렌체관광호텔가격/광주피렌체관광호텔1박가격/피렌체관광호텔패밀리룸가격

 

오늘은 제가 가봤던 광주의 피렌체관광호텔을 소개하려고 해요. 광주는 처음 가 봤기 때문에 1박을 하는 것도 신경이 쓰이고 해서 가기 전부터 많이 알아보게 됬답니다. 알아볼 시간이 많지 않아서 세세하게 둘러볼 만한 곳도 찾지 못하고 일단 숙소를 잡아야 해서 여러 군데를 찾아봤는데, 가격 대비 생각했을 때 피렌체 관광호텔이 눈에 가장 띄더라구요^^

비싼 호텔이야 워낙 시설이 잘 되어 있겠지만 하루 잠만 자고 나올 예정이어서 그렇게 비싼 곳은 필요가 없었어요. 또, 저희는 8명이 묵을 방이 필요했는데, 광주 시내에는 펜션같은 건 없더라구요. 펜션 찾아 나가려면 외곽으로 차타고 한 시간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그냥 도심한복판의 호텔들을 찾아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던 중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무난한 피렌체 관광호텔을 찾게 되었죠.

 

피렌체 관광호텔의 위치

 

위치상으로도 우리가 출장가는 곳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주변에 다른 호텔도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 편의 시설도 모두 갖춰져 있어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4인실(패밀리스위트룸)이 있었고, 그게 방 2개가 예약이 가능했다는 것! 다른 곳은 4인실이 없거나 있더라도 협소해서 별로였는데, 피렌체 관광호텔은 일단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공간이 어느정도 넓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소셜이며 다 찾아보고 연락을 해 봤는데, 가격은 소셜이나 여기 원래 가격이나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아서 그냥 직접 호텔쪽에 예약을 했어요. 그게 훨씬 안정적이고 문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피렌체관광호텔은 조식이 준비가 되는데, 4인실을 사용하면 그 중 2인만 아침이 무료로 제공이 되고, 그 외 2명은 각 15,000원씩 내고 사 먹어야 하더라구요. 그래도 2명이나 무료로 먹을 수 있으니 안심을 하면서~ 광주로 고고씽~!

일정이 끝나고 피렌체 관광호텔로 들어간 건 거의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피렌체관광호텔을 찾아 들어가서 1층 로비로 직행! 방키를 받았어요. 1층은 조용하고 은은한게 분위기가 괜찮았고 직원도 친절했답니다.

우리가 묵은 층은 8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복도 조명도 은은해요.

 

 

4인실 방은 안쪽으로 쫌 들어가 있었는데, 문은 열쇠로 여는 방식이예요. 약간 올드하네요 요건^^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방이 커서 놀랐어요! 제가 알아봤지만 칭찬해 주고 싶었던..ㅋㅋ

 

 

들어가면 일단 방문이 옆으로 보이고, 바로 앞에 보이는 문은 화장실 문.

 

 

화장실도 방도 꽤 크더라구요~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미닫이 문이예요. 이것도 약간 올드하죠?ㅋㅋ

 

 

올드하지만 깨끗하고 넓어서 완전 좋았어요. 어짜피 잠만 자고 나오는 숙소라 크게 의미 두지는 않았지만 나름 뿌듯ㅋㅋ

 

 

이렇게 방 끝으로 퀸침대가 2개 있고, 이불이 가지런히 정돈된 모습/

 

 

침대 쪽에서 찍어봤어요. 화장대, TV, 넓찍한 쇼파와 테이블이 보이고 왼쪽으로 미닫이 문이 보이네요. 4명이서가 아니가 바닥에까지 누우면 8명이 한 방에 자도 될 것 같은 큰 사이즈예요.

 

 

왼쪽으로 또 길게 서랍장이 보여요.

 

 

 

일단 들어오자 마자 널브러진 내 짐들..;;ㅋㅋ

호텔 왔을 때 가장 중요한 화장실 구경~!

 

 

화장실 구경하기~

일단 넓은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어요. 가격대비 완전 만족스러운 서비스랄까?

 

 

화장실 들어가서 세면대 왼쪽으로 문이 하나 작게 나있는데, 반투명 문을 열면 비데가 설치된 변기가 똭!

 

 

 

 

이건 말도만 들어봤던 샤워안마기??? 잘 모르지만 저기 앉아서 문을 딱 닫고 스위치 눌러서 작동시키면 등쪽에서 물줄기가 쏵 나오면서 안마가 된대요. 꼭 해봐야지 했는데, 결국은 못했답니다ㅜㅜ 피곤해서 그냥 자기 바빴다는...

 

 

 

 

샤워안마기 내부예요., 피렌체관광호텔 가시면 요것 꼭 해보세요~

진짜 시원하대요;;ㅋ

 

 

 

그 옆으로 넓직한 샤워부스가 있고,

 

 

깔끔하게 정돈된 수건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화장실 문 바로 옆에 좌변기가 있는 형태.

 

 

거울도 크고 세면대도 넓어요. 옆에서 화장하기도 딱 좋은 사이즈!

 

 

 

 

피렌체 관광호텔이 2성급인데, 가구같은 건 좀 오래 되 보이기는 했지만 깔끔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비치되어 있는 일회용 칫솔이나 면도기, 빗 등도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느꼈답니다.

 

 

드라이기는 화장실 내부에 있어요.

 

 

이렇게 화장실 투어를 마치고...ㅋㅋ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옷장을 열어봤는데, 옷걸이랑 샤워가운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샤워가운이야 쓸일이 없으니, 옷걸이에 다들 자켓만 걸어놓고 다시 닫았답니다.

씻고 넓직한 쇼파에 둘러 앉아서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빨리 가더라구요. 4월이었지만 밤엔 좀 쌀쌀한것 같아 온도를 높여놨더니 더워서 다시 내리고 창문을 열고~ ㅋㅋㅋ 창문을 열었을 때도 생각보다 소음이 적어서 시끄럽지 않더라구요. 방이 넓어서 온도 올려도 금방 따뜻해 질까? 했는데, 어느순간 더워져있고-ㅋㅋ 냉난방 시설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담날 아침부터 또 움직여야 해서 얘기 좀 하다가 잤는데, 침대도 푹신하고 뽀송하니 잠이 저절로 오더라구요. 베개는 낮은거 높은거 하나씩 있어서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될 듯? 암튼 광주에서 비싸지 않으면서 괜찮은 호텔에서 묵어야 할 때는 피렌체 관광호텔 완전 추천합니다. 만약 또 광주 갈 일이 생기면 여기 바로 예약할 것 같아요. 2인실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4인실은 정말 괜찮았거든요.

담날 씻고 바로 아침 먹으러 고고씽.

 

 

 

한식과 양식 둘 중 선택 가능.

한식은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집니다. 제가 간 날은 북어국이 나왔어요. 반찬 네가지와 밥, 북어국이 오늘의 메뉴~

 

광주가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데, 반찬이 특히 맛있잖아요.

근데 사실 피렌체 관광호텔에서 나온 반찬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양념이 많이 안 들어간 느낌? 원래 양념을 아끼지 않고 넣은 음식이 맛있는데..ㅜ

 

 

 

서양식 아침이예요. 토스트와 쨈, 버터, 베이컨, 소세지, 계란후라이와 토마토 등이 나옵니다.

 

 

네명이서 테이블에 앉았는데, 두명은 북어국, 두명은 서양식으로 주문해서 사이좋게 먹었어요.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아니면 주스를 먹을 수 있답니다.

 

 

 

식당 한켠에는 꽃으로 장식을 예쁘게 해 둔 모습이예요.

 

 

식당 입구. 1층 로비에서 꺾어 들어가면 식당이 있어요.

 

 

 

 

 

 

주차장 쪽으로 나가는 후문.

 

 

밥 먹고 나오면서 로비 모습을 찍어보았어요.

아침을 먹자마자 또 준비하고 나가야 해서 급하게 갔답니다.

 

 

 

다시 짐을 싸고~

 

 

뭐 빠트린건 없나 한번 다시 둘러보고~

 

 

 

어제와 달라진건 사용한 수건이 널부러져있다는것과 침대 이불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ㅋㅋ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지저분하게 해 놓고 나왔네요;;ㅋㅋ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 복도에 데코되어 있는 서랍장.

 

일단 별점 5개 중 4개를 주고 싶었던 패밀리룸! 4인실이라 훨씬 넓은 것도 한몫했지만 깔끔한 내부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많이 알아보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번에 또 광주 출장 올 일이 있으면 여기에 머물러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1박에 패밀리스위트룸을 16만원에 (별도tax 없음) 사용했고 방 2개를 사용했으니 총 32만원이 들었답니다. 1인당으로 따지면 하루에 4만원이 든 것이니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광주 피렌체 관광호텔 갠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