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를 위한 결혼준비, 한방에 끝낼 수 있는 웨딩박람회!>
웨딩박람회, 예신, 예랑이들, 누려~!
현명한 예신, 예랑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한 결혼준비는 필수!
결혼식, 아마 인생에 있어서 가장 축복받는 날이지 않을까? 그 축복받는 단 하루를 위해 몇달간 많은 준비를 하고, 많은 투자를 하는 전국의 예비 신부, 신랑들. 하지만 현실은 그 준비하는 단계까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고 한다 (아직 겪어보지 않아 모르는 1人...-_-). 준비할 것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요즘같이 둘 다 직장을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에는 주말이 너무 짧은 커플이 많다는 것도 문제이다. 그러다보니 저절로 돈 문제로 얼굴을 붉히는 경우도 생기고 의견의 차이가 나다보니 결혼식을 하기 전까지 한번도 안 싸워봤다는 커플은 아직까지 내 주변에서는 보지 못했을 정도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웨딩박람회같은 것을 할 때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비교해 결정하는 예신,예랑이가 많다. 한 공간에 정말 많은 결혼관련 업체들이 들어와 있어서 비교가 가능하고 한자리에서 결혼준비가 되니 부모님과 함께 가서 집중적으로 하루종일 돌고 오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해가 갈수록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관심을 가지니 웨딩박람회의 퀄리티도 좋아지고, 내부에서 하는 이벤트나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굉장히 다양해졌다고 한다.
입장 순서에 따라서 선물을 주기도 하고 한시간에 한번씩 경품추첨을 해서 가전제품 등을 선물로 주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참가신청을 하고 제때에 가기만 해도 선물을 준다고 하니 이렇게 좋은 결혼준비가 또 있을까. 특히 미리 관심있는 업체와의 상담신청을 해놓고 가서 상담을 받으면 그 업체에서도 상담하고 나면, 예신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니 이왕 상담을 받는거면 미리 알아보고 상담신청을 해 놓은 후 여러군데에서 선물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내 주변에서도 한번 웨딩박람회나 웨딩페어에 다녀온 친구들이 바리바리 쇼핑을 한 듯 챙겨오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잘 알아보고만 가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보도 받고, 결혼 준비에 대한 실속도 챙기고, 두 손도 무겁게 온다고 하니 완전 결혼전 로망이 예랑이와 함께 손잡고 웨딩박람회에 가는 것이 되었다;; 가기만 해도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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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웨딩박람회를 안 가본 사람들은 한번쯤은 의심을 하곤 한다. 과연, 가서 덤탱이를 쓰고 오는 건 아닌지, 신청하고 가면 일방적으로 업체의 강요를 받아 비교도 못해보고 계약을 하고 와야되는건 아닌지 등등 신청하기 전부터 망설이는 예비부부들이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다 그냥 기우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같은 세상에 게약을 강요하는 그런 큰 행사는 없을 뿐더러 당하고 있는 예비신부는 없을거란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혹여라도 음.. 난 그냥 비교만 해보고 한번 분위기만 보고, 경품추첨이나 하고 와야지 하는 가벼운 생각도 나쁘지 않다. 어짜피 결혼업체들이 한군데 모여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가장 수월할테고 또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 좀 더 열린마음으로 편안하게 업체를 돌 수 있을 테니까. 물론 '꼭 박람회에 가서 하나쯤은 계약하고 올거야!' 라고 다짐하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은 생각인게, 어짜피 웨딩박람회를 할 때는 바깥에서 따로 계약을 할 때보다 할인율이 더 좋다던지 선물을 더 푸짐하게 준다던지 하는 플러스 요소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손해보는 계약은 아니라는 점이다.
나같은 경우엔 지방에 살아서 웨딩박람회가 서울처럼 자주 열린다거나 엄청 크게 열리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서울권에서 열리는 웨딩박람회가 많이 부러울 때가 있는데, 예를 들어 서울권 같은 경우에는 업체 수도 많지만 굉장히 유명한 업체들이 많이 들어오고 행사가 워낙 크기 때문에 프로모션도 빵빵하게 한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 같다. (결혼은 아직 안했지만 되게 관심이 많아 혼자 찾아보곤 했다....-_-) 결혼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고는 싶은데 얻을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에도 웨딩박람회가 도움이 되는게, 웨딩박람회에서는 결혼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고 결혼 준비를 하는데 참고될 사항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청 방법도 매우 간단해 인터넷에서 참가신청을 한 후 가면 끄읕!
말이 쉽지 결혼은 몇달간 준비하면서 대략 난감한 상황에 부딛히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란다. 일단 날짜가 잡히고 나면 예식장, 웨딩드레스, 결혼 사진, 메이크업, 신혼여행 등을 먼저 예약을 해야 하고 신혼집도 마련해야 되며 그 신혼집에 어울리는 가전, 가구 및 주방식기 등 자잘한 혼수까지 신경을 모두 써야 하기 때문에 일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면 거의 녹초가 된다는 말도 있다.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발품팔아 여기저기 다니며 혼수며 예물이며 예단이며 집까지 알아봐야 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니 그럴 수 밖에 없고, 거기에 안쓰던 돈까지 펑펑 쓰는 때라 정말 결혼준비하면서 기빨린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웨딩박람회같이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고,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정말 개.이.득! 참가신청만 해도 사은품은 물론이고 신혼여행권, 반지, 가방 같은 추첨상품을 받을 확률도 있어서 결혼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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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박람회는 주최하는 주최측에 따라서 얻을수 있는 정보가 다르고 어떤 박람회가 좋을지 몰라서 아무데나 가면 간혹 헛 정보를 얻어 오히려 손해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웨딩박람회에 가기 전 충분히 서치를 통해 알아보고, 홈페이지도 확인하면서 꼼곰히 체크 후 가야 시간낭비를 덜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리스트 안에 넣었던 업체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리스트에 있었던 그 업체에서 할인을 왕창 받거나 선물을 더 많이 받으면서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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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아니지만 웨딩박람회 참가신청을 하면 행사전에 초대문자를 보내주기 때문에 따로 초대권을 출력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현장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무료로 피팅해볼 수도 있고, 그대로 촬영도 해 보아서 어떤지 체크를 해 볼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이런 이득도 없다.
물론 적극적인 마인드를 탑재하고 가야 엄청나게 이득을 보고 올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단단히 맘먹고 가면 좋은지, 나쁜지 눈에 들어오고, 결단력있고 확실하게 행동해서 절대 손해보는 일이 없게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자세이다. 물론 추첨행사나 경품행사 등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여야 뭐라도 타오지 않을까?
결혼 전 예비부부가 될 사람과 손잡고 웨딩앤 웨딩박람회에 가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온다면 좋을 것 같다.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이니 후회 없는 알뜰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라도 웨딩박람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같다!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일년 중에 몇 번 열리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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