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캐스트, 시작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오픈캐스트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봄직하지만 쉽게 접근하지는 않는 것 같다. 나도 관심을 가지고 하는 방법 같은 것들을 찾아보곤 했는데, 일단 약간은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선뜻 해보기가 어려웠던건 사실이다.
오픈캐스트는 네이버에서 주제가 비슷한 원하는 글을 모아서 발행하는 인터넷 잡지같은 개념이다. 그래서 꼭 내 글이 아니더라도 주제가 비슷한 글이 다른 곳에 잘 정리되어 있으면 그걸 같이 끌어다가 사용을 해도 되는데, 대부분은 자신의 글을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오픈캐스트로의 유입률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신이 작성할 글로 발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블로그의 글은 주제의 통일성을 가지고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일정한 텀을 두면서 주기적으로 작성을 하다보면 찾는 사람들도 많아질 뿐더러 나중에 글이 많이 작성이 되었을 때 오픈캐스트를 신청을 해서 발행을 할 때도 같은 주제를 가지고 발행을 할 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작성하면 훨씬 더 좋다. 뷰티나 여행, 취미생활, 동물키우기, IT분야 등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작성한다면 더욱 전문적인 블로그의 형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오픈캐스트를 발행한다고 해서 모두 유입률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제일 때 더욱 유리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별로 이득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글로는 임팩트가 부족하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밀리므로 일상생활, 맛집, 뷰티 블로그는 과포화상태라 네이버 메인에 뜨기란 하늘의 별따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 하지 않는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글을 쓰면 메인에 올라올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영화포스팅이나 IT분야 등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작성하지 않는 글을 주기적으로 올리면 오픈캐스트를 몇 번 발행하지 않더라도 네이버 메인에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니 주제에 따라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그렇다면 이걸 시작해봐?말아?하는 고민이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자기 맘이다. 너무 명확하지 않은 대답이지만 하고 싶으면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발행을 했다가 이득을 보지 못하거나 일정한 기간에 발행을 하기가 버거우면 중단을 해도 상관없기 때문에 시작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건 본인 스스로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주제가 좋으면 많은 사람들이 구독을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구독자는 생각하는 것만큼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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