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외버스 터미널/내부 상가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오랜만에 들른 청주에서 인천 올라갈 일이 있어서 시내버스 터미널을 찾았아요.
예전 시내버스 터미널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내부 상가도 많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내부 상가

 
크리스피 크림 청주 터미널점이예요. 
예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죠.
 

 
 
오차드베어 카페가 보이구요. 
 

 
GS25와 그 옆에 우동집이 보입니다. 
 

 
 
잠깐 밖으로 나와보면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앞에 롯데마트 건물이 보이는데, 여기서 쇼핑하거나 시간 때우기 정말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예요. 
1층에 스타벅스, 본정 카페, 각종 음식점이 있고, 영풍문고도 엄청 크니 볼거리가 많은 편.
탑텐이나 옷 가게도 2층에 있어서 터미널쪽으로 가면 구경하기 좋은 곳이 많아요. 
왼쪽건물은 NC 백화점이라 또 옆으로 넘어가서도 구경하기 좋구요. 
 

 
 
 

 
다시 터미널로 돌아가보면 안쪽으로 뚜레쥬르 매장도 있어요. 
 

 
터미널 안의 손우동 집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간판은 바꾸신듯?
암튼 저 자리에 항상 분식집이 있었어요. 
 

 
요즘에는 거의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바코드를 찍기 때문에 승차권 무인 발권기가 여러대 놓여있는 모습이예요. 
저도 미리 핸드폰으로 예매 후 발권만 그 자리에서 했어요. 
 

 
추억의 버스 시간표 같은ㅎㅎㅎ
예전에는 발권을 터미널 와서 끊고 하다보니 시간 체크도 필수였는데, 
이제는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다 확인이 되니까 
그런 점이 정말 많이 편해졌어요.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2층은 안 가봤지만, 모닝푸드 한식자율식당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네요. 
 

 
버스 기다리면서 대기 할 수 있는 곳이 양 옆으로도 있고, 중간에도 있어요. 
주말엔 모르겠는데, 평일에는 한산합니다. 
 

 
한 공간은 도서쉼터를 마련해 두었더라구요. 
책이 많지는 않지만, 편안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네요. 
 

 
 
약국도 있구요. 
호떡꾼도 자리잡고 있어요. 
 

 
아침에 문 열고 있는 사장님의 모습^^
 

 
 
뚜레쥬르도 문 열고 진열하면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빵을 하나 사먹을까 했는데, 아침이라 별로 배고프지 않아 그냥 버스를 타기로 했어요. 
그래도 구경은 해야지!
 

 
 
승차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서 나가봅니다. 
 

 
제가 인천까지 타고간 충북 리무진 버스~
인천 갈때는 무조건 리무진 버스죠^^
어찌나 편한지 제가 운전하지 않아서 편하고
자리도 넓어서 편하고~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많은 애용 부탁드립니다^^